농식품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쌀 가공식품 코너 설치

입력 2015-1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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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쌀 가공식품 상설 전문 판매장(라이스 존)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쌀 가공식품 상설 전문 판매장인 ‘라이스 존’ 설치는 지난 9월 1일 발표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국무회의)’의 후속조치로, 소비자의 쌀 가공식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소비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쌀 가공식품 상설 전문 판매장인 ‘라이스 존’ 설치 기념으로, 오픈일인 9일부터 13일까지(5일간) 쌀 가공식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양재점 3문 입구 앞에 위치한 ‘라이스 존’ 편집매장에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의 시식은 물론, 쌀 가공식품 1+1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입점 제품은 쌀 프레이크, 현미쌀과자, 누룽지 등 스낵류, 쌀국수, 즉석떡볶이, 죽, 쌀 부침가루 등으로 다양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양재점은 건강식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두터운 편으로, 간편하고 건강한 쌀 가공식품에 대한 기호도가 높아 ‘라이스 존’ 설치를 통해 쌀 가공식품이 매출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시작으로 ‘라이스 존’ 설치 점포․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수하고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입점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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