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9일 한식연에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9일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식은 9일 오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한식연 원장, 식품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식연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앞에서 현판식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문 상담인력 2명이 할랄식품 수출에 필요한 할랄인증 기준·절차, 할랄식품 시장 정보 등에 대한 상담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외식기업들이 할랄식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Q&A 코너*에 질문을 게시하거나, 유선전화(1899-0559)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할랄식품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또한 한식연 홈페이지에 할랄식품 수출 정보제공 시스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할랄식품 수출 정보제공 시스템은 한식연 홈페이지(http://www.kfri.re.kr) 내 전용 팝업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수출 정보제공 시스템에서는 주요 국가별 할랄인증 기준·절차, 주요 할랄식품 시장 조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식품·외식기업들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T, KOTRA 등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와 연결하여 할랄시장 최신 동향 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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