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세미 누드(사진제공=쥬비컴)
가수 미나가 ‘올드스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나의 세미누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미나는 과거 ‘미스 월드컵’으로 큰 유명세를 치른 만큼 월드컵 시즌을 맞아 싱글앨범 'Fly high' 발매와 함께 세미누드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개된 이 세미 누드는 베트남 현지촬영, 월드컵 기원 섹시 응원, 꼭지점 댄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테마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미나는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으로 행운을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월드컵 앨범과 세미누드 화보 출시가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미나는 “이번 세미누드를 위해 몇 달간 운동에 빠져 사는 등 몸매관리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에 스스로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김창렬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했던 것에 대해 “과거 나이를 속였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