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미가 201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시니어 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KLPGA)
정일미(43)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 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일미는 7일 서울 송파구의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5 KLPGA 대상시상식에서 시니어 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정일미는 올 시즌 KLPGA 시니어 투어 13개 대회에 출전해 3600만원의 상금을 벌어 상금왕에 올랐다.
정일미는 이날 시상식에서 “시니어 투어는 꿈과 열정을 간직한 사람들의 투어다”라며 “KLPGA 시니어 투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