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과 방만경영 개선 등에 대해 점검하는 회의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7일 김영석 해수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기관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장관은 공공기관이 창의적 생각으로 각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바다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고객의 관점에서 현재의 규정과 업무 관행 등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을 지시할 것이라고 해수부는 전했다.
이날 회의는 김 장관을 비롯해 해수부 각 실·국장과 산하ㆍ유관 공공기관장 20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