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솔비 엔씨아 제친 '제2의 신지'… 김수진에 '관심 집중'

입력 2015-1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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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쳐)

'제2의 신지'로 존재감을 알린 가수 김수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선 코요태 보컬인 신지와 모창능력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번 방송에선 신지는 물론, 동료 가수인 솔비, 엔씨아도 출격해 모창 경쟁을 진행했다. 2라운드에선 솔비가, 3라운드에선 엔씨아가 탈락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진은 1라운드 1위, 2라운드 1위에 이어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신지의 모창능력자로 거듭난 김수진에게 신지는 물론, 쿨 이재훈까지 극찬을 했다.

김수진은 그룹 벨로체의 전 멤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메인보컬로 활약하다가 현재는 그룹에서 나와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최근엔 브로의 '그런 남자'를 커버하며 목소리를 알린 바 있다.

김수진은 "(데뷔 이후)정신적으로 힘들다보니 1년 동안은 집밖에 안나간적도 있다"며 "용기 내서 좋아하는 신지씨와 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수진, 송지효 닮았네", "김수진, 얼굴이랑 노래까지 완벽", "김수진, 또 한 명의 스타 탄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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