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혼자 2골 폭발… 리그 7호골로 1위와 '3골차'

입력 2015-12-06 10: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AFP/연합뉴스)

석현준(24ㆍ비토리아 세투발)이 포르투갈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석현준은 지난 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로축구' 12라운드 벨레넨세즈와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석현준은 이날 전반 15분 헤딩골로 첫 득점을 올린 이후 전반 18분엔 동료 안드레 호르타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석현준은 리그 7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랐다. 1위와 불과 3골 차이로 올해 득점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비토리아 세투발은 포르투갈 리그 18개팀 중 5위를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