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삼성生命 70만원대 目前

입력 2007-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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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내시장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장외시장도 주요종목들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오는 27일 금감위가 생보사 상장규정 개정안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생보사 종목들이 오름세가 이어졌다. 삼성생명(69만5000원)은 이날 4.51% 상승하여 70만원대을 바라보고 있다.

금호생명(1만7700원)과 미래에셋생명(2만2500원)도 각각 8.26%, 5.88%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인터넷전화(VoIP)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는 삼성네트웍스(5650원)는 5.61% 상승하였으며, 상장 작업에 가속도가 붙은 삼성카드는 5만3500원으로 0.47% 상승하였다.

지난 20일 산자부로부터 제2호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자에 지정된 엘지씨엔에스(+1.9%)는 4만250원으로 4만원대 진입에 성공한 모습이다.

서울통신기술(2만6500원)이 0.95% 상승한 반면 위아는 0.91% 하락해 2만7250원에 마감하였으며, 온라인 게임업체인 윈디소프트(1만3250원)도 2.57% 하락했다.

한편 휠라코리아(-1.06%)는 2만3250원으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도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공모예정 종목인 에프알텍(5050원)이 십여일 만에 4.12% 상승하여 5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잘만테크(1만8400원)와 케이프(2만1300원)도 각각 4.84%, 0.24%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반면, 상신이디피는 8000원대를 지키지 못하고 1.24% 하락하여 7950원으로 미끄러졌다.

심사청구 종목인 바이오톡스텍(+1.6%) 6350원, 컴투스(+0.6%) 8450원이었으며, 승인종목인 인포피아(+2.11%)는 3만62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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