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왼), 혜리(출처='응답하라1988' 공식 페이스북)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남편찾기가 화제인 가운데, 시청자들이 ‘어남류’ 용어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택이(박보검 분)와 덕선(혜리 분)이 미묘한 관계를 드러내며 부부가 될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은 ‘어남류’, 즉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라는 단어를 통해 덕선의 남편찾기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응답하라’ 시리즈에 비추어 볼 때, 택이 등과 얽히고설킨 관계에도 불구, 덕선의 남편은 정환(류준열 분)이라는 뜻이다. 과연 덕선의 남편은 정환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딱 봐도 정환이가 남편’이란 뜻의 ‘딱정남’, ‘그래도 남편은 류준열’ 등의 ‘그남류’ 등 용어를 만들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