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결혼' 이혜정, 모태 마름? "모델하기 위해 30kg 감량"

입력 2015-12-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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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결혼' 이혜정(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영상 캡처)

이희준과 결혼을 발표한 이혜정이 과거 체중 감량을 한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혜정은 2013년 10월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선수 생활을 그만둔 뒤 모델 데뷔를 위해 체중을 30㎏ 감량한 사실을 털어 놓았다.

이날 농구팀을 결성한 뒤 갖은 첫 공식 훈련에서 최인선 감독은 이혜정의 180㎝에 50㎏대의 늘씬한 몸무게가 모델로서는 환상의 조건이지만 농구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

이혜정은 "농구가 그리웠다"며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친구들도 지켜보고 있어 잘하고 싶다"며 "여자로서 연약함을 어필하기보다는 농구를 그만두고 30kg를 감량했던 근성으로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희준과 이혜정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 측은 4일 오전 "이희준과 이혜정이 내년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두 사람은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희준,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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