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한라그룹은 청년희망펀드에 정몽원 회장이 10억원, 임원이 2억원 등 총 12억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년희망펀드에는 한라홀딩스와 만도, ㈜한라 등 주요 계열사 국내 임원은 물론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브라질 등 해외법인 임원까지 모두 참여한다.
한라그룹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같이 동참하기 위해 이번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정몽원 회장은 “청년희망펀드가 활성화 되어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희망과 Pride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