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3일 득남 “하늘이 주신 선물 같다”

입력 2015-12-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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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조달환이 아빠가 됐다.

조달환은 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득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연주의 출산을 위해 조리원에서 아이를 낳았다”며 “모든 순간을 아내와 함께했는데 모두 다 건강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의 이름에 대해 “신혼 여행지로 히말라야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생긴 아이이고 우리에게는 너무 뜻깊은 곳이라 이름을 히마라고 지었다”며 “히마는 눈 이라는 뜻도 있는데 어제(3일) 눈도 많이 내리고 겨울 아이라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같다”고 설명했다.

조달환은 2013년부터 교제해 온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3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현재 조달환은 MBC 수목드라마 ‘달콤 살벌 패밀리’에서 영화감독 봉진욱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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