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별 연말 사회공헌 활발

입력 2015-12-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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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금호타이어, 에어부산 등 김장나눔, 연탄배달 등 사회공헌 펼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연탄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연말을 맞아 김장담그기,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강서구 방화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2015 사랑나눔 강서김장문화제’’에 참여해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강서구 주관의 이번 행사에서는 직능단체, 동주민센터, 복지관, 학교, 자원봉사자 등 주민 1000여명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총 3만 포기 75톤 규모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 7500가구에 전달됐다. 금호고속 임직원들도 지난달 광주의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지역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금호리조트는 종로구 창신동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금호타이어는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해 온정을 전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삼성동 일대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 일일이 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상태 등을 살피고 총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에어부산 임직원들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거주하는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가한 자원봉사자 30여 명, 그리고 이헌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진구 전포 1동 12세대에 연탄 2400장과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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