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전 소속사 측 “신은경 직접 나와 해명해야...분쟁만 키우고 있다”

입력 2015-12-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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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신은경이 전 소속사와의 금전적 문제, 장애 아들 보육 문제 등 잇따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이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최근 이투데이에 “신은경이 직접 나타나서 해명해야 한다. 정작 본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소속사 간의 분쟁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신은경이 직접 언론에 나와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하면 돈 안 받아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경에 대해 채무 2억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과 명예훼손으로 인한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신은경의 소속사 지담 측은 “사실 여부를 가리기 위해 회의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신은경은 또 최근 SBS ‘힐링캠프’ 등 방송에서 언급한 장애 아들을 실질적으로 돌보지 않았다는 전 시어머니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담 측에 따르면 신은경은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했고, 신은경의 어머니가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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