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성전환 이유 알고보니 "고2때 교제한 남자친구가 계기…" 깜짝 발언

입력 2015-12-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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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 A 방송 캡쳐)

하리수가 과거 방송에서 성전환 이유를 밝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리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 상대는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남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데미무어를 닮은 절친한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해 사랑을 양보했다고 덧붙였다.

또 하리수는 "첫사랑 이후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려 했던 경험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성전환수술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때 교제했던 남자친구가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리수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힘들었겠다",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짠해진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3일 오후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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