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하희라 "드라마 제목 너무 좋아"

입력 2015-12-03 21: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최고의 연인' 하희라가 재즈가수 배역을 위해 노력한 일화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밤무대 무명 재즈 가수 역할을 맡은 하희라는 “BMK를 찾아가서 연습도 했는데 너무 많은 걸 가르쳐주셔서 도움은 됐는데 그게 다 표현되지 못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아쉽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점점 노력해 끝날 때쯤에는 나아지지 않을까 그런 바람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하희라는 또 "'최고의 연인'은 정말 제목이 너무 좋은 거 같다. 드라마가 겨울,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막 보고 싶고 설레고 보면 행복한 그런 '최고의 연인'이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고의 연인'은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는 드라마다.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7일 저녁 7시 15분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