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고 졸업사진 공개…"청순 여고생 뺨치는 미모"

입력 2015-12-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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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졸업사진(사진=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해피데이')

하리수가 '더브라이드어워즈 2015(The Bride Awards 2015)'에서 독특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하리수의 과거 사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해피데이'에서는 하리수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에 출연했던 하리수는 졸업사진을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하리수는 "남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고교시절, 학교 선생님한테 여자처럼 예쁘게 생겼다는 이유로 졸업앨범 촬영을 며칠 앞두고 애지중지 길렀던 머리를 잘렸다. 심지어 당시에는 두발 자유화였다"며 짧은 머리로 졸업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경림이 "(하리수 졸업사진 관련)이야기를 다 듣고 보니 결국 예쁘다는 자기자랑 아니냐"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맞장구를 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하리수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더브라이드어워즈 2015'에 참석했다. 이날 하리수는 포토타임 행사에서 블랙 레이스 드레스로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시상식 무대에서는 망사스타킹에 킬힐, 독특한 모자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브라이드어워즈 2015' 행사는 대한민국 저출산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장려와 환경 개선 캠페인을 위한 사회공헌 및 한류 문화콘텐츠 행사이다. 또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을 사로잡는 프로젝트로 아시아 웨딩문화 발전 및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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