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남자 피하게 된 이유는… “안 만나다 보니 불편해”

입력 2015-12-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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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3’방송캡처)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허이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이재는 결혼 전인 2009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허이재에게 “남자친구 있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허이재는 “아니다. 없다. 남자를 잘 안 만나다 보니 같이 있으면 불편해서 자꾸 피하게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허이재는 “남자를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의하하게 했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만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허이재의 측근은 “허이재와 이승우의 사이가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혼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허이재는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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