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온주완, “배우들도 진범 누군지 몰라” 종방 소감 전해

입력 2015-12-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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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온주완(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

배우 온주완이 출연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3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종영을 맞아 온주완의 마지막 인사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온주완은 “그 동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데 끝까지 범인을 추적하시느라 시청자분들도 바쁘실 것 같아요”라며 시청자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온주완은 “저희 배우들도 16부 대본이 나올 때까지 범인이 누군지 모르고 촬영을 했기 때문에 연기적으로나, 연출적으로나 티가 많이 안 났을 것 같습니다”라며 “오늘 마지막 방송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방송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온주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 소윤(문근영 분)을 비롯해 마을 사람 모두에게 한결같은 따스한 면모를 보이며 외모는 물론 성품까지 완벽한 ‘아치아라의 황태자’에 등극하는가 하면, 어딘가 의심스러운 모습과 급변하는 표정으로 단숨에 ‘김혜진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는 등 예측 불가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매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연기로 시청자를 긴장케 했던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마지막 화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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