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조영주 사장은 GSM협회의 CEO인 로버트 콘웨이(Robert Conway)와 23일에 신천동 KTF 본사에서 GSM협회의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조영주 사장과 콘웨이 CEO는 GSM협회의 운영 현안을 협의하고 ‘모바일결제’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모바일결제’ 프로젝트는 KTF가 리더로서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연내 모바일 결제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주 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GSM협회의 보드멤버로 활동중이며 핵심의사 결정 프로세스 및 전반적인 프로젝트 진행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콘웨이 CEO는 23~24일에 걸친 내한 일정 동안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면담하고 GSM협회의 회원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방문해 WCDMA 단말기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