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4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쌀 소비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농진청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연구 개발과 기술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농경연은 쌀 소비 동향과 시사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이에 대해 “농정 현안 중 하나가 쌀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는 것인 만큼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기능성·가공용 쌀 품종 개발과 수출 확대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라며“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의미 있는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농진청과 농경연은 2003년부터 정보 공유를 위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2011년에는 ‘농촌진흥청-농경연 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를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