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관람객 모습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선보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청약결과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청약결과 총 3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757명이 몰리며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59㎡A 65.73대 1△59㎡B 28.73대 1 △84㎡A 12.85대 1 △84㎡B 9.17대 1 △84㎡C 8.9대 1 △84㎡D 5.72대 1 △123㎡A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앞서 분양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6191명), ‘반포 센트럴푸르지오 써밋’(3614명), ‘반포래미안 아이파크’(2957명),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2557명) 등에 못지 않는 수준이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3㎡, 총 668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구성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계약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 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