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490개 시민단체의 연합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오는 5일 서울 도심에서 열겠다고 신청한 집회를 금지하기로 3일 방침을 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대회의측에 5일 집회를 평화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을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 외에 집회의 목적 등을 봤을 때 5일 집회가 불법 폭력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490개 시민단체의 연합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오는 5일 서울 도심에서 열겠다고 신청한 집회를 금지하기로 3일 방침을 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대회의측에 5일 집회를 평화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을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 외에 집회의 목적 등을 봤을 때 5일 집회가 불법 폭력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