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레드벨벳ㆍ샤이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상 수상

입력 2015-12-02 22:57

홍콩=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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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출처=Mnet 방송화면 캡처)

그룹 레드벨벳과 샤이니가 ‘2015 MAMA’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2일(이하 한국시간) 홍콩 아시아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5 MAMA’가 열렸다.

이날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상 여자그룹 후보에는 AOA, EXID, 걸스데이, 레드벨벳, 씨스타, 포미닛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인 레드벨벳은 “항상 저희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희 레드벨벳 더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상 남자그룹 후보에는 빅뱅, 엑소, 갓세븐, 빅스, 샤이니, 인피니트가 올랐다. 수상자인 샤이니 “너무 훌륭하신 분들 사이에서 상받게 돼 영광이다.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리고 매니저형들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샤이니 팬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샤이니. (출처=Mnet 방송화면 캡처)

이날 ‘2015 MAMA’에는 싸이, 엑소, 빅뱅, 샤이니, 아이콘, 박진영, 에프엑스, 2NE1 씨엘, 소녀시대 태연, 포미닛 현아,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제시 등이 출연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영국 2인조 일렉트로닉 밴드 펫샵 보이즈, 배우 주윤발, 대만 출신 가수 채의림이 나왔다.

또 고아성, 유연석, 공효진, 유이, 김강우, 이광수, 김소은, 이기우, 김소현, 이상윤, 박보영, 이정재, 박신혜, 정석원, 서강준, 추자현, 손호준, 한채영, 한효주, 여진구, 홍수아, 스테파니리 등은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