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엘지씨엔에스 新高價 경신

입력 2007-04-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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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내시장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장외시장에서는 엘지씨엔에스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공기업 PI/ERP 사업을 수주한 엘지씨엔에스는 2.6% 상승한 3만9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포스콘은 4만5500원(+4.6%)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통신기술도 한주간 6.06%의 상승률을 보이며 2만6250원(+2.94%)으로 마감됐다.

지난 3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삼성카드(5만3250원)는 1.43% 상승했으며, 온라인게임 개발 업체 윈디소프트(1만3600원)는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2.64% 상승했다.

생보사들은 금호생명(1만6350원)과 삼성생명(66만5000원)이 각각 1.24%, 1.14%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동양생명(1만3650원)과 미래에셋생명(2만1250원)은 보합세로 주춤한 모습이다.

휠라코리아(2만3500원)도 이틀연속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 중에 있는 티맥스소프트는 1.89% 오른 4만5900원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3만9250원)은 5.09% 상승하며 4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혈당측정 바이오센서 제조업체인 인포피아(3만5500원)가 10.08%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한, 청약 첫날 11.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엠텍(9400원)은 3.87% 올랐으며, 청구기업 디지텍시스템스는 2만1250원(+3.66%)으로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컴투스는 상승 5일만에 하락반전으로 돌아서며 8400원(-1.75%)을 기록한 반면, 아로마소프트는 8400원(+0.6%)으로 소폭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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