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삼성동 코엑스서 기능성게임 성공사례에 대해 집중 논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이 오는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임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 기능성게임 성공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글로벌 기업의 기능성게임 사례’라는 1부 세션에서 ‘아쿠아 리퍼블리카: 유엔환경프로그램-덴마크수자원공사 공동운영 게임대회’에 대해 브렌튼 버치모어 대표, ‘저니(Journey): 신입사원 온보딩 지원을 위한 앱’에 대해 배미은 헤이그룹 부장, ‘호두잉글리시를 통해 본 스토리기반 언어학습 게임의 사례’에 대해 김범주 키댑티브 아시아 디렉터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국내 기능성게임 서비스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디지털 경험과 홍보마케팅’에 대해 강수근 제일기획 팀장, ‘EBS 매쓰팜 게임을 중심으로 한 펀러닝게임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방향’에 대해 류남이 EBS 부장이, ‘피트니스 기능성 게임의 개발과 사업화 사례’에 대해 권선주 블루클라우드 대표, 그리고 ‘교육용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강동혁 골든피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인 ‘기능성게임 활성화 및 동향’에 대해서는 김경식 호서대 교수, 도영임 KAIST 교수, 한정현 고려대 교수, 위정현 중앙대 교수, 권선주 대표 등이 기능성게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4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에는 게임산업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게임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사전에 참여신청을 완료한 2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게임포럼 참여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58388)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