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오, '마리텔' 출연 재조명… “70만원이 별로 안 비싸다고?”

입력 2015-12-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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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왼), 양태오(출처=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양태오 디자이너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양태오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양태오는 지난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홍석천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양태오는 “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양태오는 자취방 인테리어의 조언을 구하는 홍석천에 “나는 빈티지 가구들을 좋아한다”며 가구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가격 질문에 양태오는 “그다지 비싸지는 않다. 70만원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석천은 “70만원이면 자취생들에게는 두 달 치 월세다. 당신 금수저라고 자랑하러 나온 거 아니냐”고 분노하며 시청자를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태오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남다름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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