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내 최초 냉동 비비밥 론칭… 슬로건 ‘갓수확후’ 발표

입력 2015-12-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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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국내 최초 나물밥, 영양밥 등을 선보이며 냉동밥 시장을 선도해 온 풀무원이 냉동밥 카테고리의 슬로건 발표와 함께 국내 최초 냉동 비빔밥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냉동밥 슬로건 ‘갓수확후’를 발표하고 프리미엄 비빔밥 2종을 출시하고, 건강 집밥 콘셉트의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09년 10월 국내 냉동밥 시장에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현재까지 ‘갓 지은 듯 찰지고 고슬고슬한 밥맛’과 ‘건강한 집밥’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냉동밥 시장을 이끌고 있다.

풀무원은 제품 출시와 함께 건강한 이미지와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갓수확후’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갓수확후’는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담아내겠다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제품 철학이 담긴 슬로건이다. 풀무원의 냉동밥은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해 밥을 짓고 채소의 아삭함과 나물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을 때 급속 냉동시켜 재료의 신선함은 물론 정성 들여 지은 집밥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풀무원은 슬로건 발표와 함께 전 제품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고 신제품 비빔밥 2종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비빔밥 2종은 5가지 국내산 생나물을 넣은 ‘산채나물 비빔밥’과 버섯, 소고기 등 건강재료를 담은 ‘소고기버섯 비빔밥’이다.

‘산채나물 비빔밥(2인분/5900원)’은 도라지, 참나물, 취나물, 무청시래기, 제주유채나물 등 5가지 국내산 생나물을 넣었다. 참기름과 고추장이 별첨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비벼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소고기버섯 비빔밥(2인분/5900원)’은 고소한 소고기에 표고버섯, 애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과 부추 등 5가지 건강재료를 담았다. 별첨되어 있는 간장양념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비면 고소하고 건강한 비빔밥이 완성된다. 맵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1인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보관과 사용이 용이하고 어디서나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등에 3~4분간 데우면 재료의 맛이 살아있는 따뜻한 밥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RM(ready meal)사업담당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철에 걸맞게 간편함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혁신적인 냉동밥을 차례로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슬로건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마음 놓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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