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이병헌 언급, "혼자 TV 보며 연기 따라하곤 했다"
(출처=tvN '택시')
'택시' 기은세가 어릴 적 이병헌의 연기를 보며 자랐다고 밝혔다.
기은세는 지난 2011년 10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꼭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이병헌을 꼽았다.
당시 기은세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 TV를 보면서 연기를 따라하곤 했다. 그때부터 이병헌 선배님 연기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눈빛과 웃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은세는 "사실 지금은 어렸을 때 마음 같지 않다. 그렇지만 이병헌 선배님은 연기자로서의 우상 같은 존재로 남아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꼭 같이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은세는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은세는 12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남편을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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