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장어 한 마리 '꿀꺽'…먹방의 신 등극

입력 2015-12-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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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장어 먹방(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장어 먹방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이 전라도 여수에서 첫 원정경기를 앞두고, 푸짐한 장어 보양식을 맛보며 원기 충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전라도 여수에서 우리동네 유도부 창단 이래 첫 번째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 멤버들은 홈그라운드를 벗어난 낯선 환경으로 인해 긴장감이 역력했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들의 2연승 달성 승전보를 기원하며 여수의 명물이자 보양식의 대표주자 장어요리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장어구이, 장어탕 등 푸짐한 장어요리가 등장하자 탄성을 자아내며 너도나도 먹방에 돌입했다. 유도선수 출신 조타는 "선수 시절, 시합 전에 아버지가 어시장에 직접 가서 장어를 사다 요리해주셨다. 굉장히 훌륭한 보양식"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 중 단연 눈에 띄는 먹방을 선보인 멤버는 바로 강호동이었다. 큼지막한 장어구이 한 마리를 통째로 입에 넣으며 우승을 향한 전의를 다지는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질세라 이훈 또한 장어구이 통먹방에 합류하며 2승 달성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유도부'는 이날 전라도 광주, 광양, 순천, 보성, 강진의 유도 에이스들로 구성된 '전라도 연합팀'과 대결을 펼쳐 2승에 도전한다.

'우리동네 유도부'가 과연 기적 같은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는 1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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