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비’에 충실한 암보험 상품이 출시됐다.
MG손해보험은 지난달 2일부터 치료비의 핵심인 암 진단비를 최대 1억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무)건강명의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암 진단 후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진단부터 입원, 수술, 검진, 통원까지 암 치료 전단계를 빠짐없이 보장한다. 일반암, 특정암, 고액암, 소액암 등 모든 암을 폭넓게 보장할 뿐 아니라 간병자금과 암재발검진자금(소액암 제외)도 지급해 후속관리도 강화했다. 또 최신 암보험 트랜드를 반영한 ‘암직접치료통원일당’을 신설해 암 치료를 위한 통원비를 보장한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가입하는 복층식 설계로 경제활동이 왕성한 기간에는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 인상이 없다. 또 암 진단 확정 시 또는 상해 80%,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시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제외).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도 유일하다. 암과 중병(심장, 뇌혈관) 예방관리부터 진료, 입원, 수술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고 챙겨주는 1:1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검사-결과-수술’ 모든 일정을 당일 해결해주고, 주요 종합병원 진료예약, 병원 간 응급 이송 앰뷸런스 지원, 전문간호사 상시 상담 등을 제공한다.
암보험 전문판매 종사자들은 “의료기술 발달 및 고급화로 암 생존율이 급격히 증가했으나, 고액 치료비 부담으로 진료 포기 또한 늘고 있다”며 “’건강명의 암보험’은 암 진단 후 경제적 부담 없이 생존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효자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