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김인권, ‘그녀는 예뻤다’ 안세하와 붕어빵 외모… ‘본인도 인정!’

입력 2015-12-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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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위), 안세하(출처=SBS힐링캠프/ MBC'그녀는 예뻤다' 방송캡처)

영화 '히말라야'의 출연 배우 김인권이 배우 안세하와 닮은 외모를 인정했다.

김인권은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인권은 한 청취자로부터 "'그녀는 예뻤다'에 회장님 아들로 출연한 안세하 씨랑 닮았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에 김인권은 "공형진 선배가 '안세하란 친구가 있는데 너랑 똑같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며 "제가 봤을 때도 굉장히 닮았다. 그래서 반갑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인권은 "아직 한 번도 만나본 적은 없다"며 "만나면 '대성할 거다'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겼다.

한편 김인권이 출연한 영화 ‘히말라야’는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등반길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실화를 그렸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히말라야’ 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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