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자질 태도 논란 딛고 활동 강행…팬들의 반응은?

입력 2015-12-01 14:26수정 2015-12-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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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도와 자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헤일로가 예정대로 컴백을 강행한다.

30일 헤일로는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YOUNG LOVE'의 트랙리스트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미니 앨범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는 학창시절의 풋풋한 이야기들을 테마로 엮었으며, 헤일로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상큼한 매력을 어필한다.

헤일로만의 펑키함과 활기찬 음악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에는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헤일로를 만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와 '뜻밖에 행운이야', 'I wanna hold your hand', '잠이 안오네', '행복하게 해줄게' 등 5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겨져 있다.

헤일로는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컴백을 강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헤일로의 컴백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헤일로의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입장이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헤일로의 해명과 변명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앞서 헤일로는 팬들과 만나서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고 밝혔지만, 그들을 지켜보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좋지는 않다.

한편, 헤일로는 오는 3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NG LOV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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