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우량미국기업 유치를 위한 상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Bio·IT·게임업계 관계자와 기관투자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거래소와 참가기관들은 외국기업 상장절차, 회계·법률적 이슈, 미국기업 상장 성공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추가면담을 희망하는 기업과 현장에서 일대일 면담을 진행했다.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국 첨단기술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장점 등을 설명하고 국내증시 상장은 해당 기업의 성장은 물론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상장설명회 후 한국거래소와 참가기관들은 총 21개 기업(바이오 및 게임 등)을 개별 방문해 국내증시 유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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