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자 일자리정보센터(건설워크넷)가 개소 후 1년간 건설기술자 취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워크넷 이용현황은 작년 11월 28일 센터 개소 후 금년 11월말까지 업체의 구인정보 등록 4844건, 개인의 구직정보 등록 3340건, 취업 1232명, 방문자수 95만2241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개소한 일자리정보센터는 각 협회별로 분산된 기술인력 정보를 하나로 모은 기술자 경력DB와 건설관련 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해 취업지원 시스템이 구축됐다.
건설워크넷은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 중인 건설기술자와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건설워크넷 누리집(http://cworknet.kocea.or.kr)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건설워크넷 활용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건설산업정보시스템(KISCON)과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 해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MOU체결 등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