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페인트, 前대표 주가조작혐의 구속 소식에 ‘급락’

입력 2015-12-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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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인트가 주가 조작혐의로 전 대표 구속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현대페인트는 전일대비 19.52%(325원) 떨어진 13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투데이는 현대페인트 주가 조작 혐의로 회사 전 대표와 현직 증권사 직원, 증권방송 진행자 등이 무더기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전대표인 이안씨와 공동인수자 김모씨를 비롯한 시세조종꾼 일당은 무자본 인수합병(M&A)으로 이전 최대주주에게서 인수한 주식을 두 배 이상 가격에 처분하기 위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지분변경 공시를 누락하고 상당수 지분을 처분해 약 200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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