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 굴욕, 유재석 "겨드랑이에 온천 터졌다" 폭소

입력 2015-12-01 08: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월드스타 싸이 굴욕, 유재석 "겨드랑이에 온천 터졌다" 폭소

(출처=MBC '무한도전')

싸이가 정규 7집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굴욕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는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디너쇼 특집'에 출연해 평소 모습과 달리 위축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이 "왜 그러냐"고 물었고 싸이는 이유를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했다.

이후 길이 싸이를 부여잡으며 "싸이가 지금 안좋은 일이 생겼다. 지금 겨드랑이 땀이 찼다"고 폭로했다.

하하는 "이런 거 진짜 좋아하는데 만세 한번 하자"고 제안했고 싸이는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결국 무한도전을 외치며 흥건히 젖은 겨드랑이를 공개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병원에 한번 가봐라"고 조언했고 유재석은 "온천이 터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