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계열 방송사 KNN 80억 일반공모

입력 2007-04-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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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그룹 계열 부산ㆍ경남지역 방송사인 KNN이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80억원을 공모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NN은 오는 25일, 26일(청약일) 8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발행주식은 100만주로 발행금액은 주당 8000원(액면가 5000원)씩 80억원 규모다. 대표주관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1인당 최소 10주씩 최대 1000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KNN는 일반공모를 통해 조달(납입일 30일)된 자금을 전액 광역화사업 및 DMB 사업관련 방송시설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KNN은 넥센그룹 계열의 부산ㆍ경남지역 방송사다. 자본금은 480억원(발행주식 1120만주)로 넥센타이어와 넥센이 최대주주로서 각각 19.00%, 6.9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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