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남편, 재산 2조…기부만 200억 대

입력 2015-11-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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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사진=뉴시스)

'사임당' 이영애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영애의 남편도 관심받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정호영 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과거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역임했다.

정호영 씨는 회사 지분의 49%인 200억대와 태릉 부근 1만평을 장애인 복지 재단에 선뜻 기부한 이력도 있다. 정호영 씨의 재산은 약 2조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가 출연하는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사임당'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되며, 2016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임당,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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