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최은진 부부(사진제공=sk와이번스)
정우람이 한화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우람의 아내 최은진 씨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람은 지난 2010년 12월 부산 괘법동 파라곤 호텔에서 동갑내기 신부 최은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부 최은진 씨는 SBS 인기가요의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009년 OBS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2’ 촬영 당시 방송작가와 선수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당시 정우람은 “든든한 가족이 생겨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기대와 설레임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야구와 가족에 대한 책임감도 무겁다”며 “결혼 후 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하고 가정에도 충실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우람은 30일 한화와 4년간 총액 8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