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시집살이 고충 토로 "시아버지 입맛은 까다로워"
(출처=SBS '강심장')
배우 정시아의 시집살이 고충 토로가 눈길을 끈다.
정시아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정시아는 "시아버님의 입맛이 미스터리"라며 "시아버지, 시어머니와 함께 산다. 내가 요리를 너무 못한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아버님께 밥을 해드렸는데 밥이 진밥이 됐다. 그런데 아버님이 '난 진밥이 더 좋다'라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에는 돌처럼 된밥이 됐다. 그랬더니 아버님이 '된밥을 좋아한다'라고 했다"라며 "아직도 내게는 진밥과 된밥 중 어떤 밥을 좋아하시는지가 미스터리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시아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