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이 일본 교토에서 프리허그를 한 영상이 화제다. 일본인 여행가 쿠와바라 코이치는 한국 대학생 윤수연씨가 프리허그를 하는 동영상을 12일 유튜브에 올렸다. 윤씨는 "저는 한국인입니다. 같이 포옹하지 않을래요?" 라고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교토 한복판에 한복을 입고 갔습니다. 한 일본인은 한국어로 "우리 한국사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윤씨를 포옹한다. 무관심한 일본인도 있다. 이 영상은 29일 오전 조회수 9만4530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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