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7시간동안 베드신.
배우 이수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가면 베드신 촬영의 뒷이야기가 새삼 화제다. 당시 이수경은 영화 '가면'에서 배우 김강우와 연인 사이로 등장해 멜로 연기를 펼쳤다.
당시 '가면'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들은 "7시간 동안 베드신을 촬영했는데 힘들었던 기억만 난다"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수경은 "첫 베드신이라 너무 긴장했는데 김강우 씨가 편안하게 해줬다”고 부끄러운 듯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김강우는 “이수경이 너무 예쁘지만 베드신을 7시간 동안 물만 먹고 촬영했던 터라 몸이 힘들었다”며 “배가 나올까봐 아침부터 저녁까지 물만 먹고 굶은 상태에서 촬영했다. 나중에는 체력이 고갈 돼 앉아 있기도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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