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최소 523억원, 제이미 바디 'EPL 11게임 연속골'로 '대기록 수립'

입력 2015-11-2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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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

제이미 바디(28, 레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 연속골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앞서 10경기 연속 득점으로 루드 판 니스텔루이와 동률을 이뤘던 바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득점으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레스터는 29일 오전 2시 30분 킹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1-0으로 앞서있다.

바디는 전반 24분 상대 뒷 공간을 절묘하게 침투한 바디는 크리스티안 푸흐스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 시켰다.

한편 영국 '텔레그래프'는 27일(현지시간) "레스터가 바디의 이적료로 최소한 3000만 파운드(약 523억 원)를 원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4경기 14골을 터뜨리고 있다. 가히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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