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270만 기록..개봉10일만인 28일 300만 돌파가능

입력 2015-11-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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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에서 깡패역을 맡은 이병헌.(사진=영화 '내부자들'스틸컷)
‘내부자들’이 개봉 9일만에 270만을 돌파하며 30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부자들’은 27일 하루 24만73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상영 기간 누적관객수는 270만152명이다. 개봉 10일째인 28일 ‘내부자’들은 3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의 열연과 우리 사회의 권력을 둘러싼 부패와 비리를 잘 드러내 ‘내부자들’은 관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5만7484명을 동원한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누적관객 17만3394명을 기록했고 ‘검은 사제들’은 이날 5만3007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472만1677명이 됐다. 수지 주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27일 3만9984명이 관람, 누적관객수는 13만1269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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