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 처음 온 윤계상 품으로 훌쩍…손호준 "설마 하는 마음에 불러보지만"

입력 2015-11-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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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체, 처음 온 윤계상 품으로 훌쩍 "설마 하는 마음에 불러보지만"

(출처=tvN '삼시세끼')

'삼시세끼'의 마스코트 산체가 손호준 품을 떠나 윤계상에게 향했다.

손호준은 27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 윤계상의 옆으로 가는 산체를 보며 우울감에 젖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방에서 시끄럽게 뛰어노는 산체와 벌이에게 주의를 줬다. 이에 산체는 손호준의 눈만 마주쳐도 윤계상의 옆으로 가 호준을 서운케 했다.

제작진은 '설마 하는 마음에 불러보지만', '어쩌면 산체는 이제' 등의 자막으로 손호준의 심경을 담아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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