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유해진 '만재도 삼대장' 첫 획득…윤계상은 '몰카' 굴욕

입력 2015-11-27 22:21수정 2015-11-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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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꿈에 그리던 '만재도 삼대장'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밤 9시 4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야속하게도 유해진 손아귀만 피해다니던 참돔, 돌돔, 문어 등 '만재도 삼대장'중에 하나인 문어가 잡혔다.

두 달 넘게 잡히지 않아 유해진을 애태운 '만재도 삼대장'이 드디어 품에 들어오자, 세끼하우스 식구들은 놀란 나머지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유해진은 '삼대장을 꼭 잡고싶다'는 염원을 담아 만든 차승원의 부적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만재도 어촌계장과 주민들도 이들이 문어를 낚았다고 하자 축하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3명의 출연자와 모두 돈독한 친분을 갖고 있는 게스트 윤계상이 만재도에 입성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윤계상을 속이려고 '몰카'를 실시했고, 순진한 윤계상이 당하면서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윤계상은 설거지, 청소, 칼 갈기, 홍합 따기 등 모든 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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