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빠담빠담')
4년 만에 안방극장 다시찾은 드라마… jtbc '빠담빠담' 디데이 후속 편성
jtbc 개국작인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이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jtbc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로 손꼽히는 '빠담빠담'을 디데이 후속으로 편성했다.
이 드라마는 2011년 12월 jtbc 개국과 동시에 방영됐으며, 노희경 작가의 절절한 명대사와 김규태PD가 만들어낸 유려한 영상미로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빠담빠담'은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남자와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배우 정우성이 불운한 남자 주인공 양강칠을, 배우 한지민이 밝고 기운 넘치는 수의사 정지나를 연기했다. 여기에 김범이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인물 이국수 역을 맡아 힘을 보탰다.
빠담빠담 방영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빠담빠담, 4년 전 기록이 새록새록 다시 보고 싶다", "빠담빠담, 내인생 최고의 1위 드라마. 인간 양강칠 인생이 나를 울렸어", "빠담빠담, 덕분에 통영을 사랑하게 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