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류준열, 혜리 짝사랑 고백…"내가 왜 이러는지 생각해봐"

입력 2015-11-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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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류준열, 혜리 (출처=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 영상 캡처)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이 혜리에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7회 '그대에게'로 전개됐다.

이날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분)은 크리스마스를 이틀 남기고 옷을 차려입으며 등교를 준비했다. 덕선은 한겨울에 청치마를 입고 등교했다. 정환(류준열 분)은 신발 끈을 묶는 척하면서 덕선이 나올 때 까지 집 앞에서 기다렸다.

덕선은 "끝나고 밤에 친구들이랑 놀거야"라고 말했고 정환은 "밤에 택이 방에서 놀던가"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덕선의 친구들은 덕선에게 "남자 불러서 놀자"라며 정환을 불러달라고 했다.

이후 덕선은 정환이 진짜로 강남으로 자신을 만나러 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네가 내 마니또냐"며 "그렇지 않고서야 네가 왜 여기까지 오냐"고 물었다. 하지만 정환은 "그 머리로 곰곰히 생각해 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 라미란 혜리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류혜영 최성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응답하라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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