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희경, 알고보니 '엄친딸'…명문대 학생회장 출신

입력 2015-11-27 20:4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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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희경(사진=이희경 SNS)

이희경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희경의 '엄친딸' 이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공채 25기 개그맨인 이희경은 중고등학교 재학 당시 총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학창시절 내내 온갖 상을 휩쓸며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입시 역시 수시1차 '리더십 전형'을 통해 경희대 국제대학 국제학과에 입학했다.

2003년 경희대학교에 입학한 이희경은 1학년에는 과대표를, 2학년 당시에는 부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3학년때는 과와 학부를 대표하는 총 학생회장이 됐다. 이후 전공에 흥미를 느껴 학업을 이어갈 계획이었으나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KBS 개그맨 공채시험에 합격, 현재까지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집안 재력 역시 상당하다. 현재 이희경의 어머니는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모처에서 곰장어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건물 한층을 모두 어머니가 관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고 알려졌으며 맛집으로 유명해져 수 많은 연예인들이 찾고 있다.

한편 이희경은 27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희경의 예비 남편은 일반인 사업가로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희경